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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종합단문독해

성종영단문(대명사2) 1-45

1-45

As the world grew older, men became more and more quarrelsome.

They quarrelled more sadly than ever over the possession of the bright yellow gold they had found ;and, what was worst of all, they made sharp knives and other weapons out of iron, and fought fiercely with each other.

해설동영상은 끝에......

2. 탄허록에서

김정배 교수가 쓴 논문 <한국 민족 문화의 기원>에 보면 복희씨 때 황하 유역에 살던 민족과 단제 시대의 고조선 민족은 같은 고(古)아시아 족으로 형제지간, 즉 구이족(九夷族)이고, 그 후로 주(周)나라 때부터 한족(漢族)이 황하 유역의 고아시아 족을 몰아냈다고 한다.

이러한 견해에 따르면 이제까지 역학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졌다는 종래의 일반적인 의견은 틀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역학의 시초는 <<천부경>>이고, 단제의 지배 영역은 전 동아시아 일대였으며, 여기에서 발생된 문화가 동아시아 전체에 파급 되었다는 발상도 해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토인비 교수가 말했던 중국 중심의 동아시아 시대의 전개는 중국이 아닌 바로 우리나라로 볼 수도 있다.

즉 현재 한반도는 지구의 주축에 속하고, 한민족은 '간(艮'의 시종(始終)을 주도하고, <<천부경>>사상은 새로운 세계의 근본이 된다고 할 때, 앞으로 세계의 중심은 우리나라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우리나라는 중국의 말초신경 정도에 해당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나라와 중국은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십 수억 인구를 가진 중국보다   우수한 인재가 월등히 많이 나왔다.

그뿐인가 우리 민족사에는 중국 대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기록이 얼마든지 있는데, 그런 것들이 이러한 사실들을 증명해 주고 있다.<<천부경>>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하나가 모여서 열이 되고, 우주의 기틀이 갖추어지되 모두 셋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말은 복희씨가 팔쾌를 요순시대에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구절로, <<천부경>>이 복희씨의 팔쾌보다 좀 더 빨리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일설에 의하면 단제의 <<천부경>>이 나올 때 음(陰)의 문자와 양(陽)의 문자와 함께 사용되었는데, 중국은 양이기 때문에 음만을 수용할 수 있어서 음의 문자인 한문을 쓰게 되었고, 양의 문자는 그대로 우리나라에 남아 구어(口語)로만 전해 오다가 세종대왕 때 한글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나머지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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