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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종합단문독해

성문종영(대명사1) 1-33

1-33

Public men are nearly always being overblamed or overpraised, and the more knowledge they have of themselves, the less likely they are to be unduly depressed by the one or to be unduly elated by the other.

中 현대사의 금기 '1957년 우파'를 되새기다.(한겨레에서)

1.

첸리췬(전 베이징대학교수): 중국의 대표적 문인 류쉰 연구의 최고 권위자이자 오늘날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문학자.

자유주의자들로부터는 '신좌파'로, 신좌파로부터는 '자유주의자'로 비판을 받는 첸리췬은 마치 자신의 주요 연구대상인 루쉰처럼 어떤 정치적 입장을 지녔는지 단순하게 정의히기 어려운, 독특하고 복잡한 위상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는다.

첸리췬은 '1957년학'이라는 학문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1957년에 일어낫던 '반우파운동'은 대기근 재해(1959~1961), 문화대혁명(1966~1976), 1989년 6.4천안문 사건 등과 함께 오늘날 중국 대륙에서 '금기'로 꼽히는 대표적인 사건이다.

오늘날 중국 사회에 잠복해 있는 문제의 기원이 무엇인지 탐구한다. 과연 1957년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가?

 당시 중국은 한국전쟁을 끝내고 본격적인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회 곳곳에 쌓여 있는 각종 모순들은 사회주의 자체를 개조하거나 변혁해야 할 필요성을 드러냈다.

관료주의, 종파주의, 주관주의 등이 '세가지 해악'으로 꼽혔으며, 댱시 두드러지게 증가한 노종자들의 파업과 학생들의 휴업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1956년 헝가리와 폴란드에서 스탈린주의에 대한 반발로 반소련운동을 벌였던 것도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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