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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명사(2) 1-14-2 해설동영상 장자(張子): 호는 횡거(橫渠). 송나라의 성리학자로 생몰년대는 1020~1077년. 장자는 만물의 근원이 이(理)에 있지 않고 기(氣)에 있다고 생각한 기철학자였다. 우주의 모든 존재와 현상, 인간 세계의 모든 일, 삶과 죽음, 이 모든 것이 기의 운행변화로 설명될 수 있다고 보았다. 천지 사이에 가득 차 있어 물아(物我)에 형태를 부여하는 것은 기(氣)이며, 이 점에서 무생물과 생물, 만물과 나, 나와 남은 벗이며 동포라고 주장하였다. 이처럼 그는 기(氣)를 근거로 물아일체와 사해동포의 사상을 강력히 전개하였다. 이러한 사상적 입장은 그의 학문론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더보기
단문(명사2) 1-14-1 해설 동영상 퇴계 (退溪)이황(李滉)님의 글에서:'선인들의 공부법'(박희병 편역)  공자께서는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게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고 말씀하셨다. 배운다는 것은 일을 익혀 참되게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대저 성인의 학문은 마음에서 찾지 않으면 어두워져서 얻지 못하는 까닭에 반드시 생각하여 그 미묘한 것을 통해야 한다. 그러나 일을 익히지 않으면 위태로워져서 불안한 까닭에 반드시 배워서 실천해야 한다. 이처럼 생각함과 배움은 서로 계발해주고 서로 도움을 준다. 더보기
성문종합영어단문(명사2) 1-14 1-14 If by his vices or follies a person does no direct harm to others, he is nevertheless ( it may be said ) injurious by his example ; and ought to be complled to control himself, for the sake of those whom the sight or knowledge of his conduct might corrupt or mislead. 중용 인간의 맛 에서: 김용옥 님 현인을 현인으로 대접하고 숭상하고 활용하는 사회, 이것이 바로 정치의 제1번지인 것이다. 한말의 유의(儒醫)인 이제마(李濟馬, 1837~1900)가 천하의 악(惡)이 투현질능(妬賢嫉能)보다.. 더보기